뉴로핏, 1㎜ 단위로 뇌영상 분석해 AI가 치매 징후 미리 파악

보도자료 2021.07.06

라이징 AI스타트업 (10) 뉴로핏 기술평가 거쳐 2년 뒤 IPO 도전

 

“오로지 ‘뇌’에만 집중해 고통받는 환자에게 힘이 되겠습니다.”

치매는 기억을 지배한다. 뇌의 인지 기능을 손상시켜 과거를 잊게 하고, 환자는 점차 일상을 잃는 공포에 노출된다. 빈준길 뉴로핏 대표에게도 치매는 삶의 전환점이 됐다. “할머니가 10년 가까이 치매로 고통을 겪으셨어요. 가족도 마찬가지고요. 치매 환자의 삶을 되찾아 주겠다는 게 인생 목표가 된 거죠.”

광주과학기술원(GIST) 석사 과정 학생이었던 빈 대표는 2016년 3월 학내 연구팀과 함께 창업의 길로 들어섰다. 목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치매 정복’이었다. 솔루션이 성과를 내면서 뉴로핏은 지난해 1월 신한은행·코오롱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시리즈A를 마무리하고 106억원의 누적 투자금을 모았다. 오는 8월까지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