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 등 22곳,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수행기관 선정

디멘시아뉴스 2020.12.14

오는 23일까지 예비 선정 공고...이달 말 최종 확정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이 출범 이후 처음으로 치매치료제 등의 연구개발을 수행할 업체나 병원이 예비선정됐다. 제약사 6곳 등을 포함해 총 22곳이다.복지부와 과기부는 2020년도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세부과제 예비선정 대상과제를 공지했다.치매극복연개발사업은 치매 원인 규명, 치매치료제 개발 등이 과제로 공고됐으며, 업체나 병원, 연구기관 등 22곳이 예비선정됐다.대상과제 공지는 오는 23일까지 이뤄지며, 해당 기간 내 예비선정 과제 주관연구책임자는 공고기간 내에 국가연구개발사업 동시수행 과제수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최종선정과제 대상은 표절이나 중복지원 등에 해당되지 않는 과제며, 최종선정은 이달 말 이뤄질 예정이다.

◆기초·임상연구 레지스트리(TRR) 구축= 해당 공고에는 2개 과제가 선정됐다.분당서울대병원이 제출한 ‘한국형 치매임상시험 등록 연구‘와 삼성서울병원의 ‘기초·임상연구레지스트리 연구‘다.

◆뇌 내 약물 전달기술개발= 해당 공고에는 울산과학기술원의 ‘뇌-혈관 장벽 투과용 압타머-나노셔틀을 이용한 고효율 표적 약물 전달 플랫폼 개발’ 1개 과제가 예비선정됐다.

◆신경보호인자 탐색 및 인지예비능 규명= 이화여자대학교산학협력단의 ‘우수한 인지기능을 가진 고령자, 슈퍼에이져(SuperAger) 연구를 통한 신경보호인자 및 인지예비능에 기여하는 요인 규명‘이 뽑혔다.

◆치매 발병원인 및 발병기전 규명= 해당 공고에는 총 6개 과제가 선정됐다.한림대학교산학협력단 ‘치매의 발병과 증상 발현에서 뇌내 아연 항상성 이상의 다면적 역할 연구, 고려대학교산학협력단 ‘다중 신경회로의 동시적 신호측정 및 제어 기법을 통한 알츠하이머성 치매 쥐 모델에서의 표적 신경회로 발굴 및 손상 기전 규명’, 서울대학교산학협력단 ‘Spot-TurboID을 이용한 MAM의 TREM2의 결합단백질체 분석기반 알츠하이머병 병인기전 규명‘·’치매유발 핵심인자 병리 tau 단백질의 생체감염, 전이 매개 신규인자 발굴, 치매발병 기전규명 및 타깃 플랫홈‘,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항체치료제 개발을 위한 Plasmic ASM 타겟의 치매 발병 연구’ 등이다.

◆치매 영상진단기술 고도화= 해당 공고에는 뉴로핏의 ‘아밀로이드(A)-타우(T)-신경퇴행(N)-혈관성(V) 신경병리를 이용한 영상 기반 치매 진단 및 예후 예측 기술 고도화‘가 예비과제로 선정됐다.

◆치매치료제 개발(비임상 후보물질 도출)= 해당 공고를 수행할 업체나 기관으로는 3곳이 선정됐다.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치매 복합기전 치료용 구조변형 개량신약 개발‘, 한국과학기술원 ‘새로운 카이메릭 포식 유도체를 통한 알츠하이머 병 치료제 개발’, 에이앤엘바이오 ‘miR-204 조절을 통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 등이다.

◆치매치료제 개발(임상1상)= 해당 공고에는 브이티바이오 ‘조절 T 세포를 이용한 새로운 알츠하이머병 세포치료제(VT301)의 국내 임상 연구‘가 선정됐다.

◆치매치료제 개발(임상2상)= 젬백스앤카엘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GV1001의 글로벌 임상연구‘가 예비선정됐다.

◆혈액, 체액기반 치매 조기진단 기술개발= 해당 공고에는 3개 과제가 선정됐다.광주과학기술원 ‘혈액 기반 치매 조기 진단용 신규 인산화 펩타이드 바이오마커 개발과 치매 전주기 코호트 대상 검증 연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 및 치매 모니터링을 위한 나노갭 센서 기반 혈액 내 다중 타우 단백질 바이오마커 발굴‘, 바이오제네시스 ‘극소 혈액을 이용한 알츠하이머 조기진단용 초민감성 센서 및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 등이다.

◆생체신호, 감각기능 기반 치매 진단기술개발= 해당 공고에는 2개 과제가 선정됐다.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경도인지장애환자의 멀티모달 신경신호 기반 알츠하이머성 치매 조기진단 예측기술 개발‘, 아이메디신 ‘인공지능 뇌파분석기술을 활용한 경도인지장애 선별 및 원인질환 감별기술개발’ 등이다.

◆치매 특이적 영상진단용 방사성의약품 개발 및 검증= 해당 공고에는 한국원자력의학원 ‘타우기반 치매진단용 PET 방사성의약품 개발’이 예비선정됐다.

[디멘시아뉴스 최봉영 기자]